솔로이스트

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인지 영화가 재미가 없었다.
비투스, 원스, 오거스트 러쉬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 영화 또한 그러리라..했건만
음악도 별로고, 약간 지루하고 힘들었다.

하나의 교훈이 있다.
친구를 많이 좋아해도 그 사람 인생을 마음대로 바꿔선 안된다는 것
'이렇게 하면 좋아지겠지'
그렇지만 이건 직접 겪어봐서 아는 거란 말이다 ㅜㅜ

by hehua | 2009/12/20 20:35 | 것에 대한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4)

FSM

시대정신을 3편 보고, 관련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무신론 블로그로 들어가서
여러가지 글을 읽다가 희안한 걸 알게 되었다.

신종교
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(Flying Spaghetti Monster, FSM, Spaghedeity)
FSM은 캔자스 주 교육 위원회가 지적 설계를 생물학적 진화론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결정한 것에 항의하는 목적으로 오리건 주립대학 물리학 석사인 바비 헨더슨이 2005년에 창시한 기독교 패러디 종교이다.

완전 유쾌하다~~

시대정신은 주위사람들이 추천한 그대로였다. 안봤으면 참 후회할 만한 역작이다.
기분이 참 더럽고 우울하기도 하였지만, 이것보고 훌~훌 털었다.
그리고 기존의 수년간 고민하던 문제도 벗어버렸다.
'내 삶은 일반인과는 다른 패턴에 사고방식 역시 뭔가 이상한가?" 라는
왜 그런 쓰잘데기 없는 걸로 나를 괴롭혔는지..
또한 미디어를 더욱 멀리해야겠다는 다짐과
사람들로부터 자꾸 도망다니고 숨으려는 오랜 습성을 고쳤으면 하는 바램이다.

참고. http://kin.naver.com/qna/detail.nhn?d1id=6&dirId=609&docId=48457613&qb=RlNN&enc=utf8&section=kin&rank=3&sort=0&spq=0
by hehua | 2009/12/19 23:08 | 것에 대한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KOSR 세미나 두번째 참석

두 번째로 KOSR 세미나에 참석했다.
Windows7에서 차이점 등이 주요내용.

강사가 세미나 보다 뒷풀이가 더 유익할 거라고 해서 참석했는데 완전 큰 수확.

드라이버 개발자를 위한 윈도우 파일 시스템 저자이신 이병오님을 비롯하여
경쟁회사에서 나랑 똑같은 업무를 하는 개발자분 및 여러 회사의 개발자분을 만났다.
디바이스 드라이버 관련 세미나라 나와 같이 길을 찾는 사람,
그 길을 알려주는 사람을 두루두루 만나다보니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..
답답했던 질문, 개발 이야기, 회사 이야기 맘껏 할 수 있는 자리
그런 자리에 있으면 질문 하나에 답변이 쏟아지므로 그렇게 유쾌할 수가 없다.

또한 답답함도 풀렸다!!
by hehua | 2009/12/06 00:00 | 나에 대한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2)

코원 O2 DMB 16GR

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샀고, 받았다. Pink로 산 게 약간 후회가 되지만..
(STA를 DMB 기능이 있는 줄 알고 샀다가 없는 걸 알고 반품하고 등등..
사실 STA라고 표시되어 있길래 SATA인가 이러면서 사서 그렇다 ㅜㅜ)
출퇴근할 때 더이상 지루하지 않을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지.

-- 이 녀석을 받고서 화성이랑 통화하면서
출퇴근 시간이 너무 지루해서 샀어~~샬라샬라~ 그랬더니딱 그런다.
"야 내가 왜 샀냐고 케묻지도 않았는데 왜 합리화하고 그래"
아~ 화성, 화성~ 나를 너무 잘알아.
화성이랑 같이 살았던 때는 너무 행복했었다..
화성이는 나보다는 요리를 하는 걸 싫어하는 편이 아니었고,
난 화성이보다는 청소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
함께 있을 때 자연스럽게 화성이는 밥을 차리고 난 청소를 하였는데
나한테 이보다도 이상적인 관계가 다시 있을까 싶다.
게다가 난 어디에 잘 미치는 스타일이고,
화성이는 절제하는 스타일이니 내가 질주할 때 화성이랑 대화하면 딱인 것이다.
내가 전에 회사 그만두고 리니지에 미쳐서 밥도 안먹고 게임하고 있을 때,
밥 먹어 가면서 하라고 쟁반에다가 밥 차려서 책상 위에 올려주었던..
평생 있지 못할 거 같다.
아 그리고 이사하면서 가구 지른 걸로 화성이한테 좀 혼났고,
가구를 또 보고 있다고 얘기하고서 또 혼났다.
절제못할 때는 반드시 자기한테 전화하라고,
아 그래 뭔가를 지르고 싶을 때는 반드시 먼저 전화해야겠다.

그리고는 앨리맥빌을 시즌1~5까지 받아서 바로 넣었다. 한 1시간 넘게 소요;;
앨리맥빌은 다 좋은데 노래가 별로.. 노래가 나올때 약간 짜증나는 정도
앨리맥빌은 원래 사촌언니가 좋아하던 거였고,
방학때 언니네 집에 머물면서 봤었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..
물론 지금봐도 재미있다.

by hehua | 2009/11/29 02:23 | 것에 대한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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